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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북] 충북 청주∼충주 55분 시대...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추가 개통 / YTN

2025-11-20 7 Dailymotion

충북 청주와 충주를 잇는 '충청내륙고속화도로' 추가 구간이 개통됐습니다. <br /> <br />착공 8년 만에 주요 구간이 연결되면서,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원하게 뻗은 왕복 4차선 도로 위를 차들이 막힘없이 달립니다. <br /> <br />새롭게 추가 개통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로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까지 10.7㎞ 구간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 청주에서 음성까지만 이어지던 도로가 이제 충주까지 한 번에 연결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 청주에서 충주까지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 90분가량 걸리던 것이, 이제 5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북도는 이번 개통이 지역 남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환 / 충북도지사 : 청주와 충주는 저는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. 55㎞밖에 안 되는 그런 길을 우리는 1시간 반씩이나 걸려서 서로 소통하지 않고 단절된 길을 걸어왔다고…] <br /> <br />이제 남은 건 충주에서 제천을 잇는 마지막 구간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공정률은 90%를 넘겼는데, 다음 달이면 충주 신촌교차로에서 제천 봉양읍까지 이어지는 나머지 도로도 모두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강창식 /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: (충주) 신촌교차로에서 검단교차로 구간이 한 4.2㎞ 남아 있습니다. 그것까지 마무리되면 완전 개통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, 사업 구상 단계까지 포함하면 15년 만에 충북의 남북을 잇는 핵심축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북도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물류비 절감은 물론 충북 전역의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VJ : 김경용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202119318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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